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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관광인프라 구축 사업 본격화

기사승인 2021.02.25  22: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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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광광지 RE-PLUS 등 700억 규모 관광개발사업 추진

 

남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관광인프라 구축사업이 본격화 되고 있다.

남원시는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와 연계한 옛다솜 이야기원 조성사업, 남원관광지 RE-PLUS 사업,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 등대단위 관광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옛다솜 이야기원 조성사업은 2022년까지 총사업비 174억원을 투입해 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 정원과 사랑체험관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토목공사를 완료하고 내년까지 건축공사가 마무리되면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남원관광지 RE-PLUS 사업은 2023년까지 총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되는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이다.

대표적인 핵심사업으로 켄싱턴리조트 옆 옛 비사벌콘도 부지에 사랑과 달을 주제로 하는 미디어아트 시설인 문라이트파크를 조성하고, 이와 연계된 남원관광지 연계코스 개발, 상설공연프로그램 운영, 관광브랜드 개발 등을 추진한다.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은 총사업비 383억원을 투입해 남원관광지 내 춘향테마파크와 함파우소리체험관, 김병종시립미술관을 연결하는 총연장 2.16㎞의 관광형 모노레일을 설치하고, 남원항공우주천문대 주변에 70m 높이의 짚타워를 세워 2개 코스의 짚와이어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모노레일은 현재 구간 파일시공과 차량제작을 완료했으며, 계획된 3개 승강장 중 출발지인 춘향정거장에 대한 건축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공사가 마무리되면 내년 4월까지 시험운행을 거쳐 춘향제 이전 개통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현재 추진되고 있는 관광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남원관광의 오랜 숙제 중에 하나였던 광한루원과 남원관광지간 관광연계가 활발해져 남원이 체험 및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저작권자 © 남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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