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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사랑의 온도탑 124℃…나눔 실천 ‘후끈’

기사승인 2021.02.08  22: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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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억5,000여만원 역대 최고 모금액 달성

 

남원시가 코로나19 여파에도 연말연시 역대 최고 모금액을 달성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서 역대 최고 모금액인 5억5,000여만원을 달성해 사랑의 온도탑 124℃를 기록했다.

성금은 현금기부 3억6,000여만원, 물품기부 1억9,000여만원이다.

당초 시는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며 코로나19 장기화와 지난해 여름 수해로 인해 어느 때보다 모금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십시일반 남원시민들의 나눔 정신이 빛을 발해 당초 목표액보다 1억원을 초과 달성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치의 모금액을 이룬 것은 위기 속에서도 우리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이라며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 해주신 기부자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소외계층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명절위문금, 각종 복지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저작권자 © 남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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