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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남원시 예비사회적기업 3곳 지정

기사승인 2020.09.10  02: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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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정·전문인력·판로지원 등 우선혜택

 

남원시는 2020년 하반기 전북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심사에서 신청기업 3곳이 모두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정 기업은 로뎀언어미술심리정서지원센터(대표 김미라), 들리지않는 홈런소리(대표 오승준), 메밀꽃피는항아리(대표 장현미) 등이다.

로뎀지원센터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심리상담 및 치료활동과 대민업무종사자 심리치료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고, 들리지않는 홈런소리는 전북도내 농인 야구단을 운영하면서 야구용품 제조 판매업을 하고 있으며, 메밀꽃피는 항아리는 남원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해 쌀가공품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예비사회적기업에는 올 하반기부터 고용노동부와 남원시가 추진하는 재정지원사업 참여와 전문인력 지원, 판로지원 및 공공구매 우선혜택이 제공된다.

남원시는 지난 7월 동편제마을과 슬로우빌혼불 등 2곳이 행정자치부 마을기업으로 선정된데 이어 이번에 예비사회적기업 3곳이 추가로 지정돼 현재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기업 5곳, 예비사회적기업 8곳, 마을기업 8곳, 사회적협동조합 6곳 등 총 27개 업체로 늘어났다.

남원시 일자리경제과 김재연 과장은 “지난 6월 사회적경제팀 출범과 함께 연이어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들을 발굴 육성해서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남원시의 발전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저작권자 © 남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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