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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후반기 양희재 의장 선출

기사승인 2020.07.20  02: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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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의장엔 김종관 의원, 6일 원구성 마무리

 

 

 

 

 

 

 

 

 

 

남원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양희재 의원이 선출됐다.

부의장엔 김종관, 운영위원장 김영태, 자치행정위원장 양해석, 경제산업위원장 윤기한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남원시의회는 6일 제2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고 제8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의장과 부의장은 앞서 지난 1일 개최된 제1차 본회의 선거에서 결정됐다.

강성원 의원(4선)과 맞대결을 펼친 양희재 의원(3선)은 재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과반수가 넘는 9표(16명 중)를 획득해 의장에 당선됐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김종관 의원(3선)과 박문화 의원(4선)이 맞붙었는데, 김 부의장이 1차 투표에서 4표 차이로 낙승해 부의장 자리를 차지했다.

상임위원장 자리를 두고는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자치행정위원장은 양해석, 한명숙(재선), 손중열 의원(초선)이 3파전을 벌였는데, 1차, 2차, 3차 결선투표까지 가는 대결에서 마지막 승자는 양해석 의원에게 돌아갔다.

손중열 의원은 마지막 차점자로 기세를 이어갔으나, 8대8 동수에서 연장자 규정에 밀려 석패했다.

경제산업위원장은 재선 전평기 의원과 초선 윤기한 의원의 맞대결이 벌어졌는데, 우세가 점쳐졌던 전평기 의원이 결선투표에서 3표차로 밀려 윤기한 의원에게 자리를 내줬다.

운영위원장은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맡았던 김영태 의원이 재도전해 노영숙 의원을 제치고 무난하게 자리를 지켰다.

한편, 제8대 남원시의회 후반기 의정을 이끌어가게 된 양희재 의장은 “후반기 원구성을 계기로 의정활동의 자세를 일신해 시민의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 소통하고 협치 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제8대 남원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

△운영위원회

위원장 김영태, 손중열, 염봉섭, 윤기한, 노영숙, 이미선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 양해석, 손중열, 박문화, 최형규, 강성원, 한명숙, 이미선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 윤기한, 김종관, 윤지홍, 전평기, 염봉섭, 김영태, 김정현, 노영숙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저작권자 © 남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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