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김종관 경제산업위원장이 전라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노력하고 봉사를 다한 기초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위원장은 현장중심의 상임위원회 활동은 물론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 및 조례 발의 등을 통해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현안사업에 대해 질타와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의 입장에서 의정활동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위원장은 3선 의원으로 제6대 후반기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제7대 후반기 안전경제건설위원장, 제8대에는 전반기 경제산업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시상식은 전라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가 15일 순창군 건강장수연구소에서 개최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초청 청렴교육연수회에서 진행됐다.
김 위원장은 “앞으로도 의정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더욱 겸손한 자세로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남원시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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