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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관 승진만 13명, 남원시공직사회 하반기 인사에 ‘촉각’

기사승인 2020.06.24  23: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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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7월초 전보인사까지 마무리 계획

 

남원시 하반기 인사를 앞두고 공직사회 눈길이 온통 승진인사에 쏠리고 있다.

남원시는 퇴임과 공로연수 등의 결원 발생에 따른 정기인사 일정이 다가옴에 따라 관련절차를 거쳐 7월초까지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

이번 승진인사 폭은 꽤 큰 편이다.

우선 이형우 경제농정국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가 서기관(4급) 자리가 하나 빈다.

5급 사무관급에서는 이기찬 민원과장, 강환구 주민복지과장, 정영주 산림녹지과장, 차남희 관광시설사업소장, 정창호 운봉읍장, 조남이 금지면장, 조남도 덕과면장, 김회정 이백면장, 노경희 죽항동장, 황의흥 왕정동장, 방동주 노암동장, 양완철 도통동장 등이 공로연수를 신청해 4급 포함 모두 13자리의 승진티오가 주어지고 있다.

직렬별로는 행정(세무 2 포함) 7, 사회복지 1, 녹지 1, 시설(토목) 3 등이다.

특히 토목직의 경우에는 과거에 비해 결원(공로연수)이 3자리나 발생해 어느 때 보다 승진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세대교체 측면에서 이제 정년퇴임은 60년생으로 넘어가고 있다.

승진티오가 많은데도 5급에서 경쟁이 치열한 것은 연공서열로 보면 61, 62, 63년생 공직자들이 많아 그만큼 경쟁률이 높기도 하지만, 인사규정이 임용하고자 하는 결원수에 따라 대상 배수가 각기 다르기 때문에 상대적인 기대심리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

중간단계 관리자인 6급(담당) 승진은 모두 20여 자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시는 내부적으로 6월말 안에 5급 이상 승진인사와 자리배치를 마치면, 7월초 6급 이하 승진과 전보를 함께 해 하반기 정기인사를 마무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저작권자 © 남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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