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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남원사랑상품권 구매한도 100만원으로 확대

기사승인 2020.03.26  02: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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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극복위해 25일부터 시행

 

남원시는 남원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10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지역경제가 침체됨에 따라 남원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1인당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하고, 3월 25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시는 앞서 지난 9일부터 남원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을 실시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품권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신분증을 지참해 농협은행, 우체국, 전북은행, 지역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에서 개인 월 100만원 한도 내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남원사랑상품권을 5월 발행 목표로 가맹점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모바일 남원사랑상품권이 도입되면 구매자들은 은행을 가지 않아도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며, 가맹점주들도 은행을 가지 않고 환전이 가능해 사용 편리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구매한도 확대 및 특별할인 기간 동안 상품권 부정유통 지도·단속에 나서 적발된 가맹점이나 구매자에게는 경고 등 행정조치를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지역사회에 큰 어려움을 안겨주고 있다”며 “상품권 구매한도 확대 및 특별할인 뿐만 아니라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공공요금 지원사업,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공공시설 사용료 감면, 착한임대료운동 등 다양한 지원으로 소상공인들이 경영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저작권자 © 남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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