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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이강래·이용호 초 박빙 출발

기사승인 2020.03.26  01: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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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도내언론 여론조사서 0.3% 포인트 차이 보여

 

 

 

 

남원임실순창 지역구에 출마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강래 예비후보와 무소속 이용호 예비후보가 지난 18일 도내 4개 언론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초 박빙 출발을 보였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이강래 후보는 응답자로부터 40.8%의 지지를 얻어 40.5%를 얻은 이용호 후보와 0.3% 포인트 차를 보였다. 오차범위 내 팽팽한 접전 양상이다.

정의당 정상모 후보는 3.3%, 무소속 방경채 후보는 0.4%로 집계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막 끝난 시점에 실시된 것이어서 다양한 셈법과 비교분석이 뒤따르고 있지만 양강 대결의 첫 출발이자 비교점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69.5%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정의당 12.4%, 통합당 2.7%, 국민의당 1.4%, 민중당 1.3%, 민생당 0.8%, 자유공화당 0.4% 순을 이었다.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투표에서도 민주당이 참여하는 비례연합정당이 52.8%로, 정의당 14.6%, 열린민주당 2.8%, 미래한국당 2.3%, 민중당 2.2%, 국민의당 1.5%, 민생당 0.4%, 자유공화당 0.2% 보다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83.0%가 ‘반드시 투표 하겠다’고 답했으며, 후보선택 기준에 대해서는 도덕성(11.7%), 소속정당(15.1%) 보다 인물·자질(19.7%), 정책·공약(20.6%), 경력·능력(24.7%)에 더 큰 비중을 뒀다.

시급한 지역현안에 대해서는 공공의료대학원 설립(34.2%)을 가장 크게 꼽았으며, 지역소멸위기 해소대책(13.9%), 지리산권 관광활성화(13.6%) 등에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주MBC, JTV 전주방송,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가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남원시·임실군·순창군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18.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12면·13면>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저작권자 © 남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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