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조휴억 경감이 정년퇴임 했다.
조 경감은 지난달 31일 남원서 4층 만인홀에서 함현배 서장과 각 과·계장, 동료직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년퇴임식을 갖고 40여년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조 경감은 이날 그동안의 경찰생활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함께 해준 동료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근무 중이라 퇴임식에 참석하지 못한 동료들을 위해 무전으로 “무사히 공직생활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와 후배경찰관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항상 경찰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수지파출소장 이정선 경위와 도통지구대 2팀장 김봉회 경위가 퇴임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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