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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공직사회, 연말 승진인사에 촉각

기사승인 2019.12.17  23: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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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기관(4급) 3명, 사무관(5급) 10여명, 최근 수년 사이 승진인사 폭 가장 커

 

연말 단행될 예정인 남원시 승진인사에 공직사회 눈길이 쏠리고 있다.

최근 수년 사이 가장 큰 폭의 승진인사인데다 경쟁 또한 치열하기 때문이다.

남원시는 올해 12월말 안에 4급 서기관 3자리와 5급 사무관 10여자리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4급은 황의훈 총무국장과 강구섭 의회사무국장이 공로연수를 들어가고, 조직개편으로 안전경제건설국이 안전건설국과 경제농정국으로 분리돼 새로이 국장자리 1개가 생겨난데 따른 것이다.

5급은 서광인 건축과장, 이신호 향교동장, 박병남 사매면장, 우남제 산내면장, 하두수 수지면장, 보건소 공외숙 건강생활과장, 김성호 치매안심과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가고 국장 승진에 따른 후속 인사로 모두 10자리의 승진티오가 생겼다.

그러나 5급은 교육자와 파견 근무자가 복귀하면서 전북도 인사결정에 따라 승진 인원수가 조정될 수 있으며, 시기도 1월로 다소 늦어질 수 있다.

하지만 전해지는 인사방침은 12월말로 초점이 맞춰져 있어 관심도는 더욱 높아가고 있다.

6급 담당은 공로연수와 퇴직, 근속승진자까지 합쳐 20여 자리, 또 조직개편으로 맞춤형복지(14)와 청년정책 담당(1)이 새로 신설돼 34명 정도가 승진기회를 맞을 전망이다.

6급과 7급 이하 하위직 승진 전보인사는 1월초에 단행될 예정이다.

시 인사부서 관계자는 “승진인사는 12월말 안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지만 도와의 인사교류와 협력 문제가 남아있어 5급 이하는 아직 시기와 숫자를 속단할 수 없다”면서도 “인사 폭은 그 어느 때보다 클 전망”이라고 말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저작권자 © 남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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