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익봉사장 김재준, 애향장 김재섭
남원시 산내면이 올해 면민의장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수상자는 공익봉사장 김재준(70), 애향장 김재섭(64) 등 2명이다.
산내면민의장 심의위원회는 지난 9일 회의를 열어 공익봉사장, 산업·행정공로장, 애향장, 효열장 등 4개 부문 후보자들을 심사해 이중 공익봉사장과 애향장 수상자를 선정했다.
공익봉사장에 선정된 김재준씨는 현재 산내면 방범대후원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물심양면으로 방범대를 지원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현재까지 면사무소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건강음료를 후원하는 등 산내면민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해왔다.
애향장 김재섭씨는 재부산 남원산내향우회장을 맡아 향우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매년 행사마다 잊지 않고 고향을 찾아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남다른 고향사랑을 펼치고 있다.
면민의장 시상식은 오는 9월 28일 산내초등학교에서 개최되는 제41회 산내면민의 날 행사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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