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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0년 도민체전 준비 총력

기사승인 2019.09.25  15: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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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민체전 T/F팀 구성, 경기장 개보수 실시

 

남원시가 내년도 전라북도민체육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20년 제57회 도민체전이 남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지난 7월 도민체전 T/F팀을 구성하고 관련 경기장 개보수 등 체전 준비에 총력하고 있다.

도민체전은 2020년 5월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주경기장인 춘향골체육공원과 시내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먼저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사업비 15억원을 투입, 주경기장 육상트랙 교체공사를 완료하고 전광판 공사는 9월말 완공할 계획이다.

또 8억원의 예산을 투입, 관중석 보수공사도 병행하고 있다.

체육시설 환경정비 예산으로 도비 11억원을 확보, 노후화된 춘향골체육공원 화장실 개보수, 춘향골체육관 정비, 문화체육센터 개보수 등을 대회가 열리는 내년 5월 이전에 완공할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도민체전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기장 시설정비 등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민 참여를 통한 수준 높은 경기가 치러 질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히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올해 생활체육시설 지원확충사업에 4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8억4,500만원을 확보하고 2021년까지 춘향골체육공원 내에 수영장, 족구장, 축구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등을 추가 시설해 주민들의 건강증진 도모는 물론 규모 있는 각종 체육대회 유치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저작권자 © 남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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