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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원·윤기한·박진기, 더불어민주당 입·복당 신청

기사승인 2019.09.25  15: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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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기자회견 통해 입장 밝혀

 

남원시의회 강성원, 윤기한 의원과 박진기 전 운봉읍장이 더불어민주당 입·복당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10일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임실군의회 진남근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문제인 정부 성공과 더불어민주당 총선승리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테겠다”며 입·복당 신청을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문재인 정부의 차질 없는 국정수행과 민주당이 집권여당으로서 책임 있는 정당으로 발전하는데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이 더해져야 한다는 소신을 평소 가져왔었다”며 서두를 꺼냈다.

그러면서 “다음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해야 촛불민심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과 정의로운 대한민국 건설의 추진동력이 확보될 수 있다고 굳게 믿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입·복당을 결심했다”며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특히 “기존의 기득권을 모두 내려놓고 남원, 임실, 순창 지역의 발전과 전라북도, 더 나아가 대한민국,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백의종군 하겠다”며 “선당후사의 정신, 수구초심의 마음으로 돌아가 지역과 국가만을 생각하며 민주당원들과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성원 의원과 박진기 전 운봉읍장은 복당, 윤기한 의원은 입당 신청이다.

4선 의원인 강성원 의원은 제4회·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지만 이후 6·7회 선거에서 모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박진기 전 읍장은 2014년 민주당 경선에서 아쉽게 석패해 탈당하고, 지난해 지방선거에서는 가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지난해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윤기한 의원은 이전에 민주당 당적을 가졌지만 기록이 오래돼 확인할 수 없어 이번에 입당 절차를 밟게 됐다.

이날 입·복당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남원·순창·임실지역위원장과 남원시의회 이미선 의원이 자리를 같이 했다.

민주당 전북도당의 입·복당 심사는 26일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입·복당심사에서 강 의원과 윤 의원이 민주당에 입·복당하게 되면 남원시의회 의원 16명 모두 민주당 소속 의원이 된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저작권자 © 남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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